
오랜만에 언니와 점심을 먹으러 가기위해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언니가 한번도 안가본 마산 합포구에 위치한 백제령삼계탕에 다녀왔어요. 제가 요즘 일을 하고 있다보니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약속을 잡기위해선택했는데 오랜만에 삼계탕으로 몸보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바로 다녀왔답니다. 백제령삼계탕은 이미 마산 주문들 사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꽤 알려져있는 곳인데, 저도 예전부터 가족들과 종종 찾았던 단골집이랍니다.특히 여름철이면 줄을 서서 먹기도 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백제령 삼계탕은 한약재의 향이 심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고오랜 시간 푹 고아 낸 국물에서만 나오는 자연스러운 깊은 맛이 있어서깔끔하고 구수한 맛이라 삼계탕 국물만 마셔도 기운이 도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백제령 삼계탕..